외과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최첨단 수술 장비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시행합니다.
복강경 수술(담낭/맹장/탈장), 대장, 항문, 외상, 종양, 유방, 갑상선, 하지정맥류, 욕창 등
주요 부위 및 질환의 진단 및 수술적 치료를 통해 환자분께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General Surgery
복강경 수술이란?
전통적으로 복부에 큰 절개창을 열고 시행하는 개복 수술과 달리, 복부에 0.5~1.5cm 크기의 작은 구멍(절개창)을 여러 개 내고, 그 안으로 비디오 카메라와 각종 기구들을 넣고 시행하는 수술 방법으로 '최소 침습 수술'이라고 합니다. 복강경 수술은 전통적인 개복 수술과 비교하여 절개창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수술 상처가 미용적으로 보기 좋고, 창상으로 인한 통증이 훨씬 작습니다. 또한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므로 개복수술에 비하여 재원기간이 짧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일통로 복강경수술 (Single Port Access Laparascopic Operation)
기존의 복강경 수술이 3~4개의 창상을 통해 수술이 이루어 졌다면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은 배꼽을 통해 수술이 이루어지므로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복강경 수술보다
통증도 감소됩니다. 대신 배꼽 쪽에서 수술에 필요한 기구와 카메라가 모두 들어가게 되므로 배꼽을 조금 더 크게 절개하게 됩니다.
(기존 복강경수술 : 1~1.5cm, 단일통로수술 : 1.5~2cm)
치료범위
- 담석증 수술
- 장절제술
- 충수염(맹장염)수술
- 진단적 복강경술
- 대장암수술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혈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정맥’은 동맥을 통해 심장에서 몸 곳곳으로 공급되었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는 통로로, 피가 역류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다리) 정맥은 크게 ① 다리 근육 깊은 곳에 있는 ‘심부 정맥’ ②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표재 정맥’과 ③ 이 둘을 연결해주는 ‘관통 정맥’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정맥에는 중력의 반대 방향인 심장 쪽으로 혈액을 흐르게 하는 ‘판막’이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역류하면서 표재 정맥이 부풀어 오르는데, 마치 ‘혹(류(瘤))’처럼 팽창한다고 하여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생기면 다리에 구불구불한 혈관이 튀어나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맥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습니다. 하지정맥류를 방치하면 만성정맥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원인과 증상을 정확히 알고 예방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
아직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유발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장시간 정맥 압박 : 장시간 직립 자세 및 혈액 순환 방해 자세로 인한 정맥 압박 증가
- 노화 : 노화로 인한 정맥의 탄력, 판막의 기능 감소
- 성별 : 여성호르몬에 의한 혈관확장 (임신, 폐경기, 생리 전)
- 가족력 : 20~50% 유전성을 가지는 질환
- 비만 : 과체중으로 인한 정맥 압박 증가
하지정맥류의 증상
하지정맥류는 정맥혈관이 확장되면서 꼬불꼬불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다리에 경련, 부종,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런 증상들이 아침에는 완화되다 저녁에는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리가 붓고, 저리는 증상 때문에 단순하게 피곤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방치할 경우 다리 내 정맥압을 상승시켜 정맥성 고혈압이 발생해 만성정맥부전으로 이어지거나, 만성적인 하지 통증, 정맥성피부염, 혈전, 색소침착, 피부궤양, 정맥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힘줄)들이 튀어나와 보인다.
- 평소 다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쉽게 피로해진다.
- 저녁이면 다리가 많이 붓는다.
- 다리가 화끈거리며 특히 밤에 증상이 악화된다.
- 다리가 자주 아프다.
- 다리근육에 경련이 자주 일어난다.
- 다리에 생긴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다리의 피부 색깔이 갈색으로 변한다.
하지정맥류의 치료
하지정맥류는 통증의 양상, 서있는 자세, 확장된 혈관의 분포를 관찰하고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이 이루어지고, 그 진단 결과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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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치료
약물치료, 압박요법
- 압박요법 :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압박 스타킹이 질환이 발생한 부위를 강하게 압박하여 정맥의 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발병 초기에는 저압력 압박스타킹으로도 호전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거나 임신한 경우에는 고압력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20~30mmHg 정도 압력의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장딴지 근육의 펌프 기능을 대신해 줄 수 있어 하지정맥 내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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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경화 요법
정맥 안에 경화제를 주사하여 혈전, 섬유화 등을 유발해서 정맥을 폐쇄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마취나 입원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 부위의 피부가 변색될 수 있지만 약 3~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흉터 없이 정맥류를 치료할 수 있으나 정맥의 순환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법은 아니어서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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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방법은 크게 레이저, 고주파, 베나실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부를 직접 절개하지 않고 얇은 기기를 혈관에 넣어 치료하는 방법으로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 레이저 : 문제가 되는 혈관을 열에너지를 이용해 제거하는 방법으로, 작은 바늘구멍을 통해 혈관 안에 레이저를 넣어 빛을 내 혈관을 태우거나 단백질을 변형시켜 문제 혈관으로 혈류가 발생하지 않게 해 몸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도록 합니다.
- 고주파 : 혈관에 고주파관을 삽입한 후 혈관벽에 레이저보다 낮은 온도의 열에너지를 주어 정맥을 위축시켜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 베나실 : 의료용 접착제를 혈관에 주입해 혈관을 봉합 또는 폐쇄하는 방법입니다. -
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와 경화 요법으로 정맥류를 치료할 수 없을 때 ‘정맥류 발거술’ ‘보행정맥절제술’ 등 정맥류를 제거하는 수술을 합니다.
- 정맥류 발거술 : 종아리 및 허벅지 부위에 꾸불꾸불 튀어나온 정맥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정맥류의 근간이 되는 문제의 정맥을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진료시간표
구분 | 진료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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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오후 | |
월요일 | 09:00 ~ 12:30 | 13:30 ~ 18:00 |
화 ~ 금 | 09:00 ~ 12:30 | 13:30 ~ 17:00 |
토요일 | 09:00 ~ 13:00 | 진료 없음 |
의료진
- 외래진료외래진료
의료진 | 진료일정 | 진료예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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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 외래진료 | 외래진료 | ||||||
비고 | ※ 토요일 진료 : 11월 30일, 12월 14일, 12월 28일
※ 사정에 따라 진료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진료예약 및 내원시 확인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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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외래진료 | 진료예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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